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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서평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by 미니멀하자 2021. 3. 21.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인류역사를 돌이켜봐도 지금까지 인류는 전쟁과 전염병과의 싸움으로 문명의 발전 등을 통해 이를 극복하면서 새롭게 발전해왔다. 부의 큰 흐름도 이럴때 크게 흔들린다고 한다.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사회, 경제, 등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많은 변화들이 일어나고있다. 

4차산업혁명으로 세계의 패러다임이 바뀌고있는 시기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코로나는 변화를 촉진시키는 촉진제역할을 톡톡히 해낸것으로 보인다. 세계를 지배하고있던 기본 시스템이 무력화되면서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미래를 맞이하고 있다. 무엇보다 확실한건 인류는 또 다시 역사의 대 전환점에 직면했다는 것이다.

시대 변화에 따라 주식시장도 바뀌고 있다. 이렇게 불확실한 환경 하에서는 가치창출로 역사를 바꿀 종목들이 주도주가 될 것이다. 

이 책에서는 향후 전개될 대전환시대에 주도주가 될 주식들을 그린, 디지털, 헬스케어로 3가지 혁신코드로 선정했다.

다가올 3년, 대전환시대에 사야 할 주식 이책은 주린이도 쉽고 재밌게 읽을 수 있을 수 있는 친절한 주식책이다. 중간중간 큰 섹터마다 보유하고 있으면 좋을 종목들로 구성되어있어 주린이도 참고하기 쉽다.


1부 대전환시대를 맞아-그린,디지털,헬스케어에 투자하라

기술혁신에 의한 산업혁명은 관련 주식의 엄청난 상승을 동반한다. 인류역사 변화의 중심에는 새로운 기술이 등장과 더불어 기술혁신이 자리잡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의 등장이 단순히 기술적 변화에 그치지 않고 전세계의 사회 및 경제규조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산업혁명이다.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초연결과 지능화이다. 특히 초연결로 인해 데이터의 개방과 공유가 극대화됨에 따라 특정한 아이디어나 산출물이 사회, 문화 속에서 실현 가능해지고 가치를 인정받기 때문에 혁신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될것이다.

시대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을 뉴노멀이라고 한다. 이런 뉴노멀은 4차 산업혁명을 등장하게 만든 요인이기도 하다. 제4차 산업혁명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제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하는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결론적으로 그린뉴딜,디지털뉴딜 정책 등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시장 규모가 향후 빠르게 성장하면서 관련 주식의 성장성이 부각될 수 있을것이다. 또한 코로나19가 헬스 케어 시장의 성장을 촉발시키면서 관련 주식의 상승을 이끌 것이다.

 

2부 첫번째 혁신코드 '그린' 그린뉴딜과 ESG가 만나면 금상첨화

보통 뉴딜정책은 규제, 부흥, 개혁 의 3개를 기본 속성으로 하며, 이러한 3R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추진되어야 비로소 효과가 나타난다. 한국판 뉴딜펀드는 정부가 재정을 투입하는 정책형 뉴빌펀드, 세제혜택으로 민간참여를 유도하는 뉴딜인프라펀드, 금융회사가 투자처를 개발해 조성하는 민간 뉴딜펀드 세축으로 설계되었다.

그린뉴딜은 도시, 공간, 생활 인프라 녹색전환, 녹색산업 혁신 생태계 구축, 저탄소, 분산형에너지 확산 등을 3대 축으로 하여 추진된다. 수소경제 활성화로 연료전지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 수소경제는 현재의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시스템에서 벗어나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수소를 활용하는 자동차, 선박, 열차, 기계 또는 전기, 열 생산 등을 늘이고 이를 위해 수소를 안정적으로 생산, 저장, 운송하는데 필요한 모든 분야의 산업과 시장을 새롭게 만들어내는 경제 시스템이다.

ESG 등을 고려한 사회책임투자 활성화로 그린뉴딜이 돋보인다

사회적 책임투자는 ESG요소들을 포괄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사회적책임과 지속가능성의 향상을 추구하는 투자방식을 의미한다. 사회적가치는 사회, 경제, 환경,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개인이 아닌 지속가능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한다.

 

3부 두번째 혁신코드-'디지털'뉴딜이 디지털 경제를 앞당긴다

디지털 센터의 수요가 확대된다. 데이터 선터는 서버를 비롯한 네트워크, 저장공간인 스토리지, 메모리 반도체, 냉각시설, 전력공급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데이터 센터 내 서버에는 CPU와 D램 반도체 모듈, 메모리반도체를 이용한 SSD 등이 탑재된다. 

디지털뉴딜의 핵심내용은 DNA 생태계강화, 교육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SOC디지털 화 등 4대 분야로 구분된다. 

1. DNA생태계 강화 - 데이터 인프라 구축과 개방, 활용을 통한 새로운 경제를 창출하는것이다. 디지털 콘텐츠, 자율자동차 등 산업분야의 5G 기반 융합서비스 확산 등

2. 교육 인프라의 디지털 전환 - 고성능 와이파이, 디지털 기기 등 학교에 디지털 기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온, 오프라인 융합학습 환경을 추진할 예정

3. 비대면 산업 육성 - 스마트 의료 및 돌봄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원격근무 확산, 소상공인 온라인 비지니스 지원 등

4. SOS디지털화 - 안전하고 편리한 국민생활을 위한 SOS 도시, 산단, 물류 등 스마트화로 연관 산업의 경쟁력을 재고하는 사업 / 디지털 트윈으로 실시간으로 현실공간 관리 등 

 

4부 세번째 혁신코드 - '헬스케어' 코로나19가 스마트 헬스케어를 촉발시킨다

스마트 헬스케어는 의료와 지능정보기술,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가 융합된 형태로 혁신 의료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의 개인별 건강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런 기반을 바탕으로 건강정보와 질별상태를 분석하면서 최적화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이러한 스마트 헬스케어 생태계에는 개인건강과 웰니스 기기를 생산하는 하드웨어 업체, 의료, 건강 정보 솔루션, 개인건강기록 솔루션, AI기반 분석 툴, 플랫폼 등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기업과 건강정보, 분석서비스,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원력의료 등을 제공하는 병원 등의 서비스 업체로 구분된다.

 

위 주식들을 사야하는 이유와 각 회사마다 가지고 있는 특성들도 적어주어서 참고 할 만한 주식 정보들이 많이있다. 


작가가 생각하는 앞으로 주식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큰 섹터 '그린뉴딜', '디지털 뉴딜' , '스마트 헬스케어' 이 세가지 섹터의 전망에는 공감한다. 지금도 기술혁신은 진행되고 있고 우리 삶도 더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어렴풋이 알고있는 정부의 정책들도 좀 더 디테일 하게 알수있었고 투자할 기업에 사회적 책임 지수 ESG에도 관심을 가지고 봐야할것같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제조업이 정보통신기술과 결합하는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과정이다.
모든 세계 경제는 서로 연결되어있고 공동체의 발전과 융합이 서서히 진행되어가고있는 요즘인것같다.

주식은 아직 너무 어렵고 잘 모르지만 시대의 변화에 따라 주도주를 잘 컨택해야 할듯 싶다. 너무 비관적이어도 긍정적이기만 해도 안된다. 특히 요즘처럼 유동성이 큰 증시시장에서는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이 과연 몇년뒤에도 시대의 흐름의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지켜주고 있을지, 아닐지는 고민해 봐야 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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