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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뉴욕타임즈 최장기 베스트셀러 심리학 책 아직도 가야 할 길 '뉴욕타임스'북 리뷰 최장기 베스트셀러 전 세계 23개 언어 번역 출간한 심리학 책이다. 여기저기서 추천목록에서 보아 언젠가 보려고 북리스트에 담아두었던 책이다. 내심 어떤 책인지 궁금했었다. 저자 스캇 펙 작가님은 사상가,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강연가, 영적 안내자이다. 10여 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한 경험을 토대로 여러 환자의 사례와 함께 우리의 영적 성장으로 가는 길에 도움을 주는 책이다. 아직도 가야 할 길은 크게 훈육,사랑,성장과 종교, 은총 이렇게 크게 4 챕터로 나눠져 있다. 1부 훈육 훈육이란 즐거운 일을 미루는것, 책임을 지는 것, 진리에 대한 헌신, 균형 잡기 가 있다. 삶은 고해이다. 삶이 힘들다는 것은 끊임없는 문제를 연속적으로 배출하는 삶 속에서 대부.. 2020. 11. 9.
삶의 어느순간은 영화 같아서 삶의 어느 순간은 영화 같아서 "당신이 나와 같은 시간 속에 있기를" 등 영화 에세이 작가 이미화 작가님의 책이다. 삶의 힘든 순간순간 영화를 보며 위로를 받고 담담하게 살아가며 27편의 잔잔한 영화 속 장면들과 작가님의 성장 스토리로 엮어낸 잔잔한 여운을 주는 에세이집이다. 그러고 보니 에세이는 참 오랜만에 접해본다. 감성충전 책을 찾는다면 추천드리고 싶다. 나날이 차가워져 가는 겨울날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사랑하는 이 옆에 있다면 더 금상 천화겠다. 읽으면서 놀라운 건 작가의 성향이 나랑 너무 많은 부분들이 닮아있었다는 점이다. 남에게 관심 없고, 그렇다고 냉정한 사람도 아닌, 그저 나 자신에게 더 관심을 두고 달리기는 싫지만 느리더라도 걷기를 지향하는 그런 미지근한 온도의 성향, 무슨 일이든 .. 2020. 11. 8.
그림의 힘-그림으로 치유받기 그림의 힘 제목 그대로 그림의 힘에 대해 씌어진 책이다. 일상속 그림에서 느껴지는 각종감정들, 그림으로 치유가 되는 그럼 그림들을 부드러운 설명과 함께 힐링을 주는 책이다. 가볍게 그림을 알고싶을때,일상속에서 힐링이 필요할때,새로운 자극이 필요할때,쉬어가고 싶을때,그림으로 상처를 치유하고싶을때 필요한 책이다. 이 책은 그림의 힘이라는 제목에 끌렸다. 그림이 주는 힘이 궁금해서 펼쳐보았다. 작가소개 미술치료 현장에서 효과가 입증된 명화들로 극대화된 그림의 힘을 경험할 기회 미술치료의 최고 권위자로서 국내외 재난현장에서 트라우마 치료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지난 25년 동안 임상ㆍ연구 현장에서 가장 효과가 좋았던 명화 가운데 78점을 엄선해 소개한다. 직장인, 주부, 청소년, 난치병 환자 등 다양한 .. 2020. 11. 3.
폴리매스 - 다재다능함의 힘 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의 힘-폴리 매스 이 책을 알게 된 게기는 우연히 본 유튜브 채널에서였다. 책 소개가 꽤 인상적이었다. 사고방식의 전환이 폴리 매스를 본 전과 후로 나뉜다고... 대체 어떤 내용이길래? 하는 의문에 찾아보니 마침 최근의 고민과 맞아떨어질 것 같은 책이어서 구매했다. 출퇴근 시간이 정해진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던 직장인의 삶에서 프리랜서로 바뀌다 보니 여유시간이 많아졌고 대신 관심사도 많아졌다. 관심사가 많다는 건 또 다른 말로 한 가지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다는 말이나 마찬가지이다. 물론 그 일을 할 때만큼 에 그 일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마치면 또 다른 관심사로 옮겨가고 하다 보니 뭘 하나 깊게 파고들 시간적 여유도 없고 그렇다고 관심사를 줄일 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 2020. 10. 30.
러시아 중단편 소설 외투-니콜라이 고골 러시아 중단편 소설 외투 이 소설을 본 지는 한참 되었지만 지금도 생각하면 웃프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여운이 남아있어서 이렇게 소개해본다. 처음으로 접한 러시아 소설이었다. 단편이라고 들어서 금방 읽을 줄 알았는데 중 단편이었다. 소설 외투는 그 당시 사회에 대한 풍자와 그 사회에서 묵묵히 살아가고있는 다양한 인간군상들, 그중 가장 볼품없고 누구 하나 신경 쓰는 사람 없는 가족도, 친구도 없는 사회에서조차 비웃음을 사는 그런 외로운 인간이 새 외투를 장만하면서 발생하게 되는 스토리를 담았다. 물론 시대적배경,전하고자 하는 사회 풍자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영화 '기생충'처럼 블랙코미디 같은 느낌이다. 관청에서 서류를 작성하는일을 하는 9급 공무원인 주인공, 남들의 뭐라고 하던 남들의 풍자 따위에 신경도 안.. 2020. 10. 27.
심리학프리즘-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삶의지혜 국내외 최고의 심리학자 6인이 전하는 나를 바꾸고 세상을 움직이는 삶의 지혜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 그냥 나이만 먹어가는 게 아니라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나무가 나이테가 한 줄 두줄 쌓이듯이 지식이 하나하나 쌓이고 경험과 잘 어울려져 세상을 보는 통찰력, 지혜로운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보니 심리학에도 관심이 갔다 밀리의 서재를 뒤적이다 삶의 지혜라는 말에 기대심리를 가지고 심리학 프리즘을 펼쳐보았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한사람이 쓴 책이 아니므로 6인의 심리학자들의 생각들이 들어있어서 챕터마다 다른 주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고 다양한 분야에 조금씩 사고를 확장시킬 수 있었다. 책 속으로.... 1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좋은 삶이란 오해받지 않는 삶, 억울함이 없는 삶, 더.. 2020. 10. 25.